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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또 과거를 반복할 수는 없지.

이정도에서 브레이크를 밟아라. 억지로라도. 하지만 자연스럽게.

할 수 있을거야. 어른이니깐..
 
원망은 아직도 여기 머물러있는 자리잡지 못한 스스로에게 할 것.

그동안 많이 움츠렸었으니, 꽤나 멀리 뛰어 앞으로 나갈 것이다.

비록. 혼자일지라도.



시간이 어느 덧, 많이 흘러버려서 나는.

오늘이 소방의 날인지도 기억하지 못했다.

그녀석은 달랐지만.

나는 잘 잊어버린다. 한때는 소중했던 사람들조차도.

지금 내 곁의 사람들이 내년에도 내게 소중한 사람들일까..

내 시간은 남들보다 유난히 빨리 흐르나보다.

이제는 기대조차 사라져버린 '변하지않는 소중한 것,'

인생에서 하나쯤은 있어도 될 터인데.

내게는 허락되지 않나보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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