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aykay's archive

날씨 좋은 토요일 퇴근길


시험에 잔뜩 겁먹은 사람들을 뒤로하고


이른 정오의 퇴근.


이시간 때에 타보는 1호선은 정말 오랜만이다.


눈부신 것 같았던 날들이 지나가고


새로운 길들 위에서 있는 나는


어느새 양복 입은 아저씨의 모습이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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